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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발매일이 생일 전날이라
어떻게든 생일선물로 사고야 말겠다고 생각했음.
발매일 국전앞에 줄서고 싶었지만 직장인 인지라 ㅠ.ㅠ
선발매된 북미랑 유럽쪽도 물량 없어 난리라는 소식듣고 내년플스로 미뤘지만
집앞 홈플 전단보고 갑자기 구매욕 폭발!!!
금요일 밤 잠들기전데 다짐 했음
내 비록 국전은 못갔지만 우리동네 홈플에는 1등으로 도착하리라고...
대망의 21일 아침 7시에 눈이 번쩍!!!
넘 일찍가면 도둑 취급받을까봐 오픈시간 30분 전에 지하주차장 진입성공
(왜 아무도 안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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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는 없지만 청소하시는 분이 나를 한참 쳐다보셨음 ㅡ,.ㅡ |
개장 하자마자 후다닥 뛰어서 일단 총알부터 뽑으러 고고
총알 확인하자마자 냅따 뛰어서 게임코너로 달렸음.
내가 1등... 하지만
입고가 안됐다네...
언제 올지도 모르고
전국에서 제일 작은 매장이라
수량도 무려 1대!!!
깔끔하게 포기하고 근처 이마트로 냅따 달렸음
하도 GTA를 해서 그런지 그냥 가도 될 것 같지만 지금은 현실세계
이마트는 참 친절하게도 PS4 빼곤 다 팔고 있었음
입고가 될 예정조차 없다는 대답을 듣고 개좌절...
집으로 와서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용산던젼을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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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용산에서 PS4 구매 |
내가 장담하지만 지금 포스팅올리는 오늘도
용산에는 분명히 재고 있음.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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